먼저 원안위는 다음 달 말까지 대학과 연구기관 등 연구 분야 방사선 발생장치(RG·Radiation Generator) 사용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신고 대상 RG에 의해 방사선 피폭 사건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대학과 연구기관의 방사선 안전관리를 위해 예방적 차원에서 진행한다고 과기정통부와 원안위는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대학·연구기관 등 RG를 사용하는 연구 현장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방사선 안전매뉴얼 등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방사선 취급과 관련한 주요 사고사례를 '국가연구안전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labs.go.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Labs' 등을 통해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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