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는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은 물론 일부 탐구 영역까지 모두 평이하게 출제돼 변별력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9월 모의평가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어려웠다던 6월 모의평가(148점)보다 20점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127점) 이후 최저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에서 90점 이상으로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10.9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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