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해 모든 조선소에서 건조할 수 있는 상선의 수는 합쳐봐야 연간 1000척 정도가 최고인데, 현재의 상선을 모두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하려면 100년은 족히 걸리는 셈이다.
자, 이제 기후 변화와 조선업 얘기를 꺼낸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겠는가? 조선업은 미래가 기대되는 산업이며, 심지어 호황기의 초입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얘기한다.
조선공학기술자는 선박의 기본적인 특성, 구조 등을 개발·연구하고, 선박설계의 원리, 선박설계의 환경조건 등 조선 공학기술을 바탕으로 선박·해양구조물을 설계하고 건설하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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