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포의 상징과도 같은 50홈런을 때릴 수 있는 타자가 50차례나 도루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또 오타니는 후반기 첫 도루 시도에서 실패한 뒤, 무려 36연속 성공을 기록했다.
특히 오타니가 기록한 54홈런은 LA 다저스 구단 역사상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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