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기획재정부 세종청사를 찾은 이창용 한은 총재가 "현재의 경제 상황은 두 기관(기재부·한은)이 거시경제 정책을 하는 양측으로, 정보 교류와 정책 공조가 굉장히 필요한 그런 상황"이라며 "(한은과 기재간의 교류가 적었던) 관행을 벗어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총재는 올 2월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한은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기재부를 방문했다.
이 총재는 기재부 방문에 대해 "독립성이 강한 외국 중앙은행도 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정책공조가 계속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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