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지난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6타수 6안타(3홈런) 10타점 4득점 2도루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작성, 홈런 3개와 도루 2개를 한꺼번에 추가하면서 메이저리그 최초 한 시즌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1사 1·2루에서 4번타자 윌 스미스의 타석 때 2루 도루를 성공시키면서 2024시즌 50번째 도루 완성.
이날 51홈런-51도루를 만든 오타니는 이후에도 홈런 3개와 도루 8개를 추가했고, 55홈런-60도루에 대한 기대까지 높였으나 홈런과 도루 하나 씩을 남겨두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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