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향해 ‘정신장애’가 있다는 인신공격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행에 공화당 의원들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공화당 내 반(反)트럼프 성향의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도 CBS 방송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해리스 부통령뿐만 아니라 실제 정신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모욕적”이라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 같은 분열적인 발언들은 이제 멈춰야 한다”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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