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버스에 탔던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같은 버스를 타고 있던 B씨가 하차하자 뒤따라 내려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버스 안에서 B씨와 말다툼이 생겨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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