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지난 12일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투수 배찬승(18·대구고)에 이어 2라운드에 내야수 심재훈을 뽑았다.
심재훈은 삼성에 오고 싶었던 이유로 삼성의 주전 유격수 이재현(21)을 꼽았다.
심재훈은 "이재현 선배님이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수비하시는 모습을 보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장타도 많이 치시는 파워툴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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