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끄라톤(KRATHON)’이 오는 4일께 제주도 남쪽 먼 해상까지 북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9일 오전 9시 기준 제18호 태풍 ‘끄라톤’ 정보(이미지=기상청) 기상청은 28일 오전 11시 ‘제18호 태풍 끄라톤 현황 및 전망’과 관련한 수시 예보 브리핑을 통해 “태풍은 대만 동쪽을 스치고 전향해 상층기압골을 따라 이동해 4일께 제주도 남쪽 먼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후 개천절인 내달 3일 타이완 타이페이 동쪽 약 12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 뒤 오는 4일 타이완 타이페이 북동쪽 약 53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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