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윤 금융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3개월 이상 연체 부실채권)과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개인사업자와 부동산 PF 대출을 중심으로 리스크 관리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NIM 하락에 대비해 대출 금리를 인상해도 대출 규모가 늘어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 연구위원은 "부동산 가격 상승 억제를 위해 정부가 가계대출을 규제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은행 간 경쟁으로 낮아진 기업 대출 금리를 다시 올리더라도 기업 대출이 추가로 늘어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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