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119긴급신고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효율적 운영을 위해 ‘119긴급신고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본계획에는 화재, 재난, 재해, 구조, 구급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119긴급신고의 관리·운영에 관한 기본방향 △신고체계의 구축 △119긴급신고 기반조성 등 신고의 편의성 개선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이 포함됐다.
김재홍 소방청 정보통신과장은 “연평균 1171만건의 119긴급신고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기본계획에 따른 중점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시·도 소방본부의 세부 시행계획이 실효성 있게 수립돼야 한다”며 “첫 시행인 만큼 면밀히 챙겨, 위급한 상황에서 국민들이 신속하게 신고하고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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