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몰아치기에 성공하며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김세영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1라운드 공동 42위에서 순위를 35계단이나 끌어올린 공동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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