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김주형, 프레지던츠컵 셋째 날 '1승' 합작… 미국 '4점'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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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김주형, 프레지던츠컵 셋째 날 '1승' 합작… 미국 '4점' 우세

김시우와 김주형이 남자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셋째 날 승리를 합작했다.

이번 대회 첫 호흡을 맞춘 김시우와 김주형은 오전 열린 포볼 경기에서 미국의 키건 브래들리-윈덤 클라크를 상대로 3홀을 남기고 4홀 차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김시우는 "김주형과 호흡이 좋아서 이번에도 기대하고 있다"면서 "좋은 기억이 있어서 훌륭한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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