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역만리에서 임무 수행 중인 해외파병부대가 현지에서 호평받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9일 전했다.
합참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청해부대(아덴만·이하 파병지), 동명부대(레바논), 한빛부대(남수단), 아크부대(아랍에미리트) 등 해외파병부대들의 활약상을 현지 관계자 및 주민 인터뷰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2007년 레바논에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파견된 동명부대는 군사작전과 함께 의료지원, 사회기반시설 구축, 한국어 및 태권도 교실 운영 등 대민 지원 임무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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