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다가 재회한 한일 커플의 짙은 멜로부터 가족 같은 사이로 지내는 세 청춘남녀의 풋풋한 로맨스까지.
아나운서 사내 커플이었던 주은호와 정현오(이진욱)는 8년이라는 세월 동안 뜨겁게 연애했다가, 현실적인 이유로 이별하게 된다.
남중, 남고, 육군사관학교를 나와 연애를 경험해본 적 없는 다른 방송사 아나운서 강주연(강훈)은 순박한 모습으로 극에 매력을 불어넣고, 주은호를 짝사랑 중인 같은 회사 아나운서 문지온(강상준)은 겉으로는 투덜대면서도 남몰래 뒤에서 챙겨주는 순애보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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