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주도 이라크 주둔 연합군, 내년 9월 임무 종료…"철군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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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도 이라크 주둔 연합군, 내년 9월 임무 종료…"철군은 아냐"

국제 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IS) 제거를 위해 조직된 이라크 내 미국 주도 연합군이 내년 9월 활동을 공식 종료한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이라크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연합군의 활동이 내년 9월 종료되고 양자 안보 파트너십이 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이라크는 지난 1월 미군 철수 협상을 시작했고, 지난 8월 이라크 주둔 국제연합군의 철수 계획에 합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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