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 속에 인터내셔널 팀이 5전 전승으로 대반격에 나섰다.
인터내셔널 팀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24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포섬 매치에서 5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인터내셔널 팀에선 김시우와 안병훈이 한 조로 나서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속한 조를 한 홀 차로 따돌리며 선봉장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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