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회견은 약 15분간 진행됐으며, 김 감독은 격앙된 모습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쳤고, 발언 막바지에는 울컥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 감독은 2018년 대한축구협회(KFA)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으로서 파울루 벤투 감독을 선임한 바 있다.
김 감독이 발 벗고 나서 선임한 김학범 감독은 U-23 대표팀을 이끌고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두었으며, 정정용 감독은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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