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공청회'를 통해 9년 만에 처음으로 전기본에 반영된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포함해 태양광, 풍력발전의 확대로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번 11차 전기본에는 2024년부터 2038년까지의 전력수급계획이 담긴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정감사 등 국회 일정과 국회 보고 과정에서 나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 안으로 최종안 발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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