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과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수영이 별세한 박승일 전 농구 선수를 애도했다.
수영은 "이제 천국에서 좋아하던 농구를 하며 자유롭게 뛰어다닐 오빠가 떠오른다"며, "23년 동안 앉아서 매일 하늘만 바라보며 어떻게 그렇게 꾸준히 꿈을 향해 달려왔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전했다.
25일 승일희망재단은 “박승일 대표께서 긴 투병 끝에 하늘로 떠나셨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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