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장성우는 "올 시즌 우리가 키움(27일 경기 포함 상대전적 15경기 13승2패)을 상대로 너무 강했는데, 시즌 마지막 2경기가 모두 키움전이라서 좀 힘들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그런데 초반에 5득점이 나오면서 편하게 갈 것 같았는데, 역시나 어렵게 가더라.그래도 마지막에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우는 "키움이 열심히 했고, 또 우리가 그 경기에서 이겼기 때문에 가을야구에 가게 된다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키움이) SSG전에 가서도 최선을 다해줄 거라고 생각한다"며 "감독님이 이번 2연전을 앞두고 선수들, 코칭스태프와 미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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