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기후변화로 잦아진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강우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수원은 국지성 집중 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수력 댐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정밀한 실시간 강우 예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3년간 강우 예측 모델 개발을 진행했다.
권창섭 한수원 수력처장은 "개발된 기술은 국내 수력 댐 운영의 안전성을 높여 홍수로부터 국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고 수도권 반도체 국가산단 용수 공급에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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