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첫 시즌 마친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10월 1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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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첫 시즌 마친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10월 1일 귀국

어깨를 다쳐 아쉽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조기에 마감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0월 1일에 귀국한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재활하며 홈 경기가 열릴 때는 구장을 찾았다.

이정후는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서 뛰던 2018년 6월 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슬라이딩하다가 왼쪽 어깨를 다쳐 '관절와순 파열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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