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술을 마시던 전 직장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4월 8일 오후 6시 20분께 자택인 김포시 마산동 아파트에서 전 직장동료 B(50)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당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와 주식투자금 등과 관련해 다툼을 벌이다가 범행했고, 이후 119로 전화해 "사람을 흉기로 찔렀다"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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