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이공계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대학의 첨단 분야 정원을 증원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우수한 대학부설연구소는 연구 패키지형 지원을 통해 국가대표 연구소로 육성하고, 우수 연구자의 후속 연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과학기술 인재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고, 노력과 성과에 상응하는 경제적 처우를 받도록 보상 체계를 개선하겠다"며 "과학 기술 인재에 대한 국가적 예우와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해 과학기술 분야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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