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농구 스타 선수인 케이틀린 클라크(22)가 "프로 골프 선수가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클라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카스빌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비시즌 계획을 묻는 말에 "지금 당장은 뭘 할지 모르겠다"며 "일단 골프는 하고 싶다.인디애나가 너무 추워질 때까지 골프를 치고 싶고, 프로 선수도 되고 싶다"고 답했다.
클라크의 '프로 골프 선수가 되겠다'는 말은 물론 농담에 가깝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우리를 (골프 선수로 활동할 무대로) 포함해달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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