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에서) 나 홀로 사는 게 마치 편하고 복 받은 것처럼 한다”는 발언을 한 가운데, MBC 장수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를 두고 윤 대통령이 언급한 사례의 대표적인 방송이 ‘나 혼자 산다’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를 주제로 열린 4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뉴시스) 2022년 11월 당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어떤 프로그램을 흉보는 건 아니지만 혼자 산다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혼자 사는 게 더 행복한 것으로 너무 인식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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