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서 외제 차를 운전하다 20대 연인을 들이받고 달아난 뺑소니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9시 50분쯤 서울시 강남구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3시 11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고급 외제 차인 마세라티를 운전하다 앞서 서행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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