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 민주당 소속인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불법 선거자금 수수 등의 혐의로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시장에 당선되기 수년 전부터 튀르키예로부터 호화 여행 접대를 받고 불법 선거자금을 받았다는 혐의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사진=AFP) 뉴욕 남부연방법원이 이날 공개한 공소장에 따르면 연방검찰은 애덤스 시장을 전자금융 사기, 뇌물 수수, 불법 선거자금 모금 등 5개 범죄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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