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 만삭의 전처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임신 7개월의 만삭이었던 B씨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B씨가 임신한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검사는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도 B씨의 배가 불러온 상태였다며 “피고인은 피해자를 8차례나 흉기로 찔러 잔혹하게 살해했는데, 누가 봐도 당시 피해자는 만삭의 임산부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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