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져가도 돼요? 어머니 드리면 엄청나게 좋아하실 거예요." 배소현(31·프롬바이오)은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 우승 뉴스를 담은 본지 1면(9월 2일 자)을 건네받자 깜짝 놀라며 반겼다.
태권도와 육상을 병행했던 배소현은 중학교 3학년 때 골프 선수로 진로를 정했다.
2011년 KLPGA 입회 후 2017년 1부 투어에 데뷔한 배소현은 아버지 생전에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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