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 “‘더러운 돈’ 손대며 10kg 감량”…정우 “‘슬의생’ 때문인 줄”

김대명이 배역을 위해 10kg를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대명은 동혁 역에 대해 “극중 명득(정우)와 친형제처럼 지내는 형사이다.명득이 어둡다면 철없고 밝은 동생이다.그러다 보니 사고도 치고 인생도 꼬인다”고 소개했다.

캐릭터를 위해 감량도 했다며 김대명은 “프리 작업을 시작하면서, (김민수)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눴다.영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모습이 외적으로 소년에서 어른으로 진행되는 모습이 보이면 좋겠다는 감독님의 주문이 있어 그에 부합하고자 했던 쉽지 않은 과정이 있었다”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