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쿠션 대표' 조명우-김준태, '제76회 세계 3쿠션 선수권 대회' 첫날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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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쿠션 대표' 조명우-김준태, '제76회 세계 3쿠션 선수권 대회' 첫날 순항

26일 SOOP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하는 '제76회 세계 3쿠션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의 조명우와 김준태가 대회 첫날 승리를 거두고 순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5일 베트남 빈투언에서 열린 '제76회 빈투언 세계 3쿠션 선수권 대회' 조별리그에서 E조의 조명우는 하비에르 베라(멕시코)를 26이닝 만에 40:25로 꺾고 조 선두에 올랐다.

그는 대회 둘째 날인 26일 오후 6시에 노박(1패)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루고 본선 진출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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