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우완 투수 박진(25)이 후반기 막판 '선발 수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차기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박진은 지난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 6이닝 동안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이날 박진이 상대한 타선은 이미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KIA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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