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회,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1회 우승에 빛나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24-2025시즌을 이탈리아 프로축구 코모 1907 소속으로 뛴 바란이 언급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경기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소화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맨체스터 시티와 결승전이다.
장기 부상을 털어내고 이 경기를 통해 복귀한 바란은 센터백 듀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호흡을 맞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1 승리와 FA컵 우승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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