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리베이트 의혹' 고려제약 관계자 구속기로…27일 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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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리베이트 의혹' 고려제약 관계자 구속기로…27일 영장심사

의사들에게 자사의 약을 써주는 대가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고려제약 임직원 2명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고려제약 임직원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4일 고려제약 임원 A씨와 회계 담당 직원 B씨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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