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보수 단일 후보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추대됐다.
한편 안 후보와 홍 후보는 전날 또 다른 교육계 보수 인사로 구성된 '서울시보수교육감후보단일화선정위원회'(선정위) 주최로 열린 '후보 오디션'에 참석해 별도의 여론조사를 받기도 했으나, 선정위 결과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됐다.
지난 2014년에도 보수 단일화 기구를 통해 문용린 후보가 추대됐으나, 고승덕 후보가 독자 출마하면서 표가 분산돼 진보진영의 단일후보였던 조희연 후보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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