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지난 24일 제87차 위원회를 열고 한국전쟁 기간 전남 신안군 주민 104명이 적대세력에 희생된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신청 사건 80건 외에도 직권조사 과정에서 희생자 24명을 추가로 확인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진실화해위가 지난 4월부터 종교인 희생사건 직권조사를 통해 진실규명한 이들은 총 4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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