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24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경기의 주인공은 이인재였다.
이인재는 “감회가 새롭다.이랜드 와서 4년 차인데, 항상 부담이 컸고, 팀에 많은 도움이 못 되는 것 같아서 미안했다.오늘 경기로 부담을 조금 덜어놓은 것 같다”면서 “골 넣을 거라는 생각은 당연히 못 했다.공이 날아올 때 천천히 오는 것처럼 느껴졌고, 골 넣고 어떤 세리머니를 할까 생각을 했는데 그것도 당연히 못 했다.그냥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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