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는 "이번 작품의 경우 러브 스토리지만, 어느 작품이 됐든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하려고 한다"라며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같은 경우 러브 스토리지만, 만남과 헤어짐이 있고, 행복만 있는 것이 아니라 힘든 부분도 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아직 전 회차를 못 봐서 어떻게 완성됐는지는 모르겠지만, 함께 연기를 하면서 우리가 잘 맞는다고 생각한 순간이 있었다.전화로 서로의 목소리를 듣는 신이 있는데, 목소리로 감정 표출을 할 때 서로 떨어져 있는 상황인데도 감정이 느껴지고, 연기 합이 좋았다"라며 "서로가 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본능적으로 인지하고 있었고, 그 부분이 연기에 담겼기 때문에 합이 좋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으로 한국 작품에 또 출연할 계획 등이 있는지 묻자 사카구치 켄타로는 "사실 한국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라서 장벽이 있을 것 같지만, 최근 한국에 올 때마다 느낀 것이 보디가드 분들이 굉장히 멋지다.제가 조금만 움직여도 섬세하게 대응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그런 역할은 어떨까 생각해 봤다"라며 "보디가드가 되어 여자든, 남자든 그 사람을 지키는 사랑일 수도 있고, 어떤 신뢰관계가 있을 수도 있는 작품을 찍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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