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바란이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93경기를 소화하고 네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수비수 바란은 몇 시간 내에 프로 은퇴를 발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바란이 라모스의 뒤를 이어 오랫동안 뛰면서 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센터백이 되기를 바랐지만, 바란은 2020-21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했다.
'르 파리지앵'은 "바란은 시즌 초반부터 무릎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바란이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한 뒤 파브레가스 감독은 그가 몇 달 동안 출전하지 못할 거라는 사실을 알았고, 세리에A 명단에서 바란을 제외했다"며 "바란이 은퇴한다는 루머가 사실로 확인된다면 바란은 프랑스 축구의 기념비적인 선수로 남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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