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38개국 52개팀(남성 36개팀, 여성 16개팀)이 참여했고 경기는 전·후반 각 7분, 전반전 후 휴식 시간 1분으로 이뤄진다.
홈리스월드컵 재단과 빅이슈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많은 사회단체 및 개인들의 열띤 지원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
조직위원회 팀코리아 안병훈 단장은 “서울에서 아시아 최초로 홈리스월드컵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홈리스 상태가 발생되는 주거권 사각지대 문제를 널리 알리고, 화합과 포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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