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폼 찾았다, '국내 2선발' 최승용..."PS 기회 된다면, 전력 투구" [IS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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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폼 찾았다, '국내 2선발' 최승용..."PS 기회 된다면, 전력 투구" [IS 스타]

지난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34경기 3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한 그의 성장을 믿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도 공격적인 피칭으로 효율적인 투구 수를 남겼던 최승용은 이날도 5이닝 동안 단 68구(스트라이크 53구)만 던졌다.

최승용은 "최근 패스트볼 컨디션이 좋다고 생각해 공격적으로 승부하러 들어갔다.덕분에 투구 수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며 "상대 팀에 우타자가 많아 스플리터와 커브를 적재적소에 섞어 던진 점도 주효했던 것 같다.편안하게 리드해 준 포수 (김)기연이 형과 전력분석팀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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