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라파엘 바란(31)이 부상으로 인해 축구화를 벗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프랑스 유력지 르 파리지엥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대표팀에서 93경기를 소화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회 우승을 거머쥔 바란이 연이은 부상으로 조만간 은퇴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매체는 “시즌 초반부터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바란은 코모 소속으로 단 1경기 출전했다.여러 차례 건강 문제를 겪었고, 세스크 파브레가스 코모 감독은 그를 리그 명단에서 제외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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