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 뵈도 신인 드래프트 야수 최대어인데, 첫 잠실 나들이에 나선 박준순(18)은 얼굴에서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윤혁 두산 베어스 스카우트팀장은 박준순 지명 후 본지와 만나 "(파워에 대한 우려가 있다지만) 경기를 너무 많이 뛰어서 체력 문제가 있다고 본다.4월에만 홈런 4개를 몰아친 선수"라며 높게 평가했다.
박준순 본인도 유격수에 도전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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