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정수빈(34)과 조수행(31)이 처음으로 '50도루 듀오'가 됐다.
23일 경기 후 만난 정수빈은 "두산에서 역대 최초라는 타이틀이 나와 기쁘고 영광스럽다.지난해 이어 두산에서 도루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좋다"라며 웃었다.
정수빈은 통산 포스트시즌(PS) 타율 0.297을 기록한 '가을 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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