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한 20대 아들 신고한 아버지 "아들이 제정신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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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한 20대 아들 신고한 아버지 "아들이 제정신 아니야"

마약을 투약하던 20대 남성이 아버지의 신고로 경찰에 넘겨졌다.

A씨는 특정 장소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자신의 아버지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그의 아버지는 전날 오후 9시 14분 경찰에 "아들이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신고 전화를 했고, 부천의 한 주택으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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