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이언희 감독 “수위 고민, 겁내지 않으려고 했다” [인터뷰②]
이언희 감독이 ‘대도시의 사랑법’ 수위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 감독은 극 중 흥수(노상현)의 러브스토리의 수위 조절에 고민이 많았겠다는 말에 “맞다.자연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했다.그런 부분에서 겁내거나 비겁해 보이면 안 된다고 봤다.하지만 그렇다고 과하게, 일부러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고 말했다.
‘왜 영화를 만들면서 수위를 겁 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배우(노상현)에게도 할 수 있는 만큼 해보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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