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이언희 감독 “김고은, 데뷔 때부터 팬…사주까지 좋아”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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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이언희 감독 “김고은, 데뷔 때부터 팬…사주까지 좋아” [인터뷰①]

이언희 감독이 김고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을 연출한 이언희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 감독은 현장을 회상하며 “제가 극 I(내향형)라서 배우들이 애를 많이 썼다.특히 김고은이 저와 노상현을 끌어보려고 노력했다.노상현이 생긴 것과 달리 MBTI를 좋아하는데 둘 다 I다.김고은은 상황에 따라 E(외향형)와 I를 오가면서 우리를 이끌어 가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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